숙소도착

 

 

 

게스트룸이 있는 아파트. 좋쿠놔~~

(이 아파트가 내집이어야해..)

 

 

 

 

 

카멜리아힐.

 

이런곳인데..

분명 내가 못가본곳이 있는듯하다.

 

 

 

 

 

 

 

 

 

허허허 내가 이런 사진을 찍었다오.

찬란하게 아름다운 곳도 시든 꽃의 쓸쓸함으로 만들수 있는 대단함.

내가 이런 사람!

눈 쌓인 한겨울이나 화창한 봄에 다시 오면 좋겠지만 분명 다른곳에 갈게야.

 

 

 

 

 

문치비 흑돼지 근고기

가운데는 젓갈.

무엇이 특별한 것인지 모르겠는 무식함.

 

특히 양념없는 생껍데기는 한입 물자마자 비위가 상해 뱉어버렸다. 일행모두 ㅎㅎ

껍데기에 미안함을 표함.

 

그래도 온천하고 너무 피곤했는데 근고기로 시키니까 다 구워주니까 좋았다는.

양도 많았다.

사실 이날 밤, 이미 나는 지독한 편도염으로 인해 맛을 느끼지 못했을 거다.

 

그래도 다음엔 야노시호가 먹었던 벌집모양 흑돼지를 먹어볼테다.

제주도는 넓고 가고싶은덴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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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서 처음 간 식당.

일행들 따라만 다녀서 이름도 나중에 알게된 식당.

제주마당.

 

 

여행을 마치고 생각해보니 이 갈치구이가 젤 맛났던거 같다.

 

 

 

 

몹시 단촐해보이는 상차림;;

갈치의 도톰함을 도무지 표현할 수 없는 이 사진실력.

 

 

 

 

 

이 고등어가 다음날 횟집에서 먹었던거보다 훨씬 맛있었더라면 믿을까

 

 

 

 

 

오메기떡 안먹어봐서 맛은 모르지만.. 떡은 역시 꿀떡.

저 옆의 돈까스는 완전 별로다..

나 돈까스 완전 잘하는 간장게장집 아는데 ㅎㅎ

 

 

 

 

 

 

갈치가 몹시 도톰

코스트코에서 파는 창호지같이 얇은 냉동갈치와는 격이 달라용

중간에 굵은 통소금 뿌려져있어서 완전 짭짤

 

다시봐도 맛없는 돈까스

다음날 먹은 횟집의 간장게장보다 맛있었던 게장

 

 

 

 

더러움 주의.

 

 

 

 

4명이 가서 잘 비우고 왔다.

 

공항에서 가까운 갈치구이집.

근데 옆테이블에서 먹던 갈치조림이 더 맛있어 보이던 식당.

다시가면 갈치조림으로 공략하겠다.

 

 

 

 

 

제주도 가는길.

비행기 처음 탄 시골여인내처럼

창문 너머 구경.

 

 

 

 

국내 최초의 저가 항공사 티웨이 항공.

주구장창 찍히는 날개 

 

 

 

 

하늘색이 너무 이쁘네요.

구름 밑으로 보이는 등고선.

 

 

 

 

다른 항공사로 제주도 갈땐 주스도 얻어먹었는데 티웨이는 물만 줬어요.

하긴 3만원이면 착륙과 이륙만으로도 벅찬 금액이긴 하겠죠.

 

 

 

 

 

제법 높이 올라왔네요.

귀가 아파요.. 비행기 넘 답답해

창문좀 열어주세요 ㅎㅎ

 

 

 

 

 

구름을 유리병에 담아갈수 있을까 어릴때 너무 궁금했었어요..

 

 

 

 

 

으헉 기류가...

 

 

 

 

살려주세요 ㅜㅜ

다행히 비행기는 제주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답니당.

사고율로 보면 비행기는 정말 안전한 운송수단이라지만..

저가항공은 정말 쫄깃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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