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수퍼히어로즈 히드라 요새공격]

비싸게 주고산 레고, 더 신나게 가지고 놀기위해 재미있는 기능들 기믹을 정리해봅니다.


히드라 탱크입니다.

손가락으로 집게를 눌러주면 캐논볼을 쏠 수 있습니다. (캐논볼은 1개 여유분이 더 들어있네요.)

회전식 캐논으로 360도 돌아갑니다.


누르면 캐논볼 발사!!


앞부분을 누르면 탱크의 지붕이 분리됩니다. (전 이게 조립을 잘못한줄 알았어요 ㅎㅎ)

박스에서는 헐크가 차량을 부수는 것으로 연출되어 있어요.

탱크 안에는 히드라 헨치맨이 타고 있을 겁니다.

뚜껑열린 사진은 미처 못찍었네요.



타워를 지키는 바론 본 스트러커 입니다.

본스트러커가 총을 가지고 있어요. 타워의 스터드도 360도 회전합니다.


타워의 쌍발 스터드 슈터 에서는 탄환을 발사할수 있어요.

1미터 이상 날라갑니다. 쏘고나면 찾으러 다니는게 일이에요. (여유분은 5개인가 들어있습니다)

탄환은 수퍼히어로 시리즈에서 여러개 생겼는데 금새 잃어버리게 되죠.

거실장밑에,장농밑에,쇼파밑에 여기저기에서 수시로 발견되어요.



타워 어느 부분에서 기믹을 찾을 수 있을까요?

 

문앞에 튀어나온 블록을 누르면 문이 부서집니다.

드디어 히드라요새에 침입할수 있게 되었어요.

문이 부서졌으니 로키셉터를 되찾아 올 수 있겠지요?



로키의 창이 실험실에 있습니다.  


상단 블록을 위로 올리면 닫혔던 문이 열립니다.

쳇, 별거 없네요.



캡틴아메리카 수퍼점프

손끝으로 캡틴아메리카를 날려서 실험실의 문을 열어보세요.

항상 느끼는건데 점프대가 넘 빡빡해요. 3개 정도 가지고 있는데 모두다 그런거 같아요.



한차례 가지고 놀다보니 이 제품을 산 이유인 퀵실버의 역할이 너무 없습니다.

레어템으로 만족해야 하는가 봅니다.

타워 또한 조금더 크고 많은 기능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줄타고 외벽을 오르거나 엘레베이터 같이 올라가는 기능이라도 하나 챙겨주었음 나았을거 같아요.


저의 경우는 진열이 목적이 아니라 우리 꼬마돼지가 진짜로 가지고 놀기 때문에 더 많은 기믹이 있었음 좋겠어요.

시간 좀 잘가게요 ㅎㅎ 그리고 튼튼했음 좋겠어요. 10만원짜리 레고도 우리집에서는 그냥 바닥에 널부러져 굴러다녀요..

종종 부서진거 밟고 아파하면서 블록통에 던져 넣죠ㅎㅎ

어쨌거나 수퍼히어로즈 레고로 신나게 놀아보아요~



'toy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고]76041 수퍼 히어로즈 히드라 요새공격  (0) 2015.05.05

올해 6살 되신 우리 꼬마돼지가 어린이날 선물로 할아버지에게 받은 수퍼히어로즈 레고입니다.

제품명은 [레고] 76041 The Hydra Fortress Smash 이구요.



꾸욱~ 누르면 뜯을수 있습니다. 함께 뜯어봐요~



구성목록은 설명책 2권과 봉지 4개, 그리고 스티커 단촐한 스티커

+ 헐크가 개별포장되어 있습니다.

코믹북은 없네요. 참고하세요.



처음 만든건 보라색바지 입은 헐크에요.

바지에는 어벤져스 마크가 있어요~



피규어 구성부터 올려드려요. 궁금한 분들이 많을거 같아서요.

헐크, 퀵실버, 히드라 헨치맨, 캡틴아메리카, 무장을 갖춘 바론 본 스트러커


우리 꼬마돼지가 이 시리즈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네, 바로 퀵실버 때문이에요. 참고로 퀵실버만 투페이스에요ㅎ

지난주 자동차극장에서 어벤져스2를 보여준 뒤로 퀵실버 흉내 많이 냈거든요.

"엄마 다른데 쳐다보고 있어," 하고는 다른 자리에 이동해서 "이제 봐도 돼, 나 진짜 빠르지?"

한동안 시달렸어요 ㅎㅎ



탱크 조립중이에요. 어느새 아이가 지쳐갑니다 ㅎㅎ



1번 봉지를 완성하면 히드라 탱크가 완성되요.

저는 옆에서 훈수만 두면서 아이가 직접 조립하게 했더니만 한시간이나 걸렸어요.

밤 11시가 넘은 관계로 2번 봉지부터는 다음날 하기로 미루었어요.



다음날 다시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2번 봉지를 조립하면 히드라요새의 골격이 완성됩니다.

여기까지 조립하니까 우리 꼬마돼지 목이 아파 자꾸 하늘을 쳐다봅니다 ㅎㅎ



3번봉지까지 조립했어요.

히드라 요새가 거의 완성되어가요~

타워의 쌍발 스터드 슈터 탄환은 발사도 되요.

꼬마돼지가 조립하도록 도와줬더니 여기까지 타워를 다 완성하지도 못했는데 2시간이 흘렀네요.

4번 봉지는 저도 넘 힘들어서 그냥 아빠돼지한테 부탁했네요.



짠~ 드디어 완성했어요!!

집에 없는 캐릭터들이 생겨 좋긴 하지만.. 건물은 영 아닌거 같아요.

이 시리즈가 별로라고 욕먹는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순 피겨값이네요.

대충 제가 생각한 피겨값으로만 생각해서 위안을 삼아봅니다..


헐크 2만

퀵실버 3만원

하이드라 헨치맨 10,690원 

바론 본 스트러커 19,000원


그래 이거 남는 장사에요...ㅜ 믿읍시다!!


내일은.. 기믹이라고 하죠?

76041제품의 재밌는 기능들에 대해 포스팅할께요.



'toy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고]76041 The Hydra Fortress Smash 재미있는 기능들  (1) 2015.05.0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