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우리꼬마 발이 무지 커졌더라구요.

스케치북에 대고 볼펜으로 그려 실측해봐도 180이 넘네요.

이번 여름 슬리퍼를 바꿔주면서 돈쓴 얘기 포스팅이에요.

 

 

 

원래신던 크록스.

어벤저스 워낙 좋아해서.. 언제 사줬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사이즈는 C10-11

한국사이즈로 180-185 사이즈에요.

사이즈가 작아지니까 자꾸 끌고 다녀서 아빠한테 혼나고..

작은 신발 안바꿔준 부모탓인데 미안하네요 ㅎㅎ

 

 

 

크록스 듀얼사이즈에요.

그외 사이즈도 크록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진짜 잘신은 어벤져스 크록스

넘 낡은거 같아 누구 주기도 그렇고 ㅎㅎ

 

 

 

뒤의 스트랩까지 캐릭터 신경써서 만들어져있었지요.

이젠 안녕~

 

 

 

 

얼마전 이마트 갔다가 구입한 슬리퍼에요.

버켄스탁 스타일~

캐릭터 그려진 크록스가 너무 비싸길래.. 자꾸 망설이다가

이마트가서 9천얼마였나 가격에서 혹해서 데려온 슬리퍼에요.

약간 무거웠지만.. 뭐 7살은 이정도도 신을수 있겠지 하구요 ㅎ 

 

근데 무게 때문인지 딱딱한 바닥때문인지 잘 적응을 못하더라구요.

한번은 조심히 신고 마실 나갔다 왔고,

다음번엔 놀이터 가서 놀다가.. 술래잡기 한다고 뛰다가 옴팡지게 꼬꾸라져서

무르팍 다 나가고 피도좀 낫죠;;

다행히 낙법을 잘쳤는지 얼굴은 말짱ㅎ

소독엄청하고 쓰라린 기억때문인지 그담부턴 손도 안대고

다시 작아진 어벤져스 크록스 신더라구요;;

 

 

 

 

네.. 결국 크록스로 다시 돌아왔네요.

캐릭터보다는 그냥 젤 싼걸로 ㅎㅎ

저는 검색하고 검색해서 2만5천원 정도 줬던거 같은데

이젠 뭐 다 그정도 하는거 같지만..

마블 캐릭터 크록스마저도 2만7천원 정도면 정말 싸졌네요.

 

 

 

사이즈는 C12-13 한국사이즈로 190~195cm 정도 사이즈에요.

 

 

 

원래는 네이비색상 선택했는데 품절이라.. 전화왔길래

그냥 꼬맹이한테 물어보고 회색으로 보내달라고 했어요.

근데 의외로 괜찮더라구요.

노티날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면 예쁘네요.

 

 

 

 

190사이즈 슬리퍼랑 사이즈 비교

 

 

 

슬리퍼 3개

다른 운동화나 슬리퍼도 있지만

새로산 크록스만 주구장창 신고 있네요.

 

맨발로 신어도 다른 샌들에 비해 냄새가 적은거 같아서 더 좋아요.

매장에서 사면 좀 비싸니까.. 사이즈만 확인하시고

인터넷에서 주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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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용 스탬프]

 

작년 3월에 주문했던 의류용 스탬프

한번인가 찍어보고 안쓰게 되어 모셔놨었답니다.

왜냐면 우리 꼬맹이 6살이 되자 자기의 모든 물건에 이름을 못쓰게 하더라구요.

"멋" 이 없.대.요.

그놈의 멋이 뭔지.. 그래서 올해는 네임스티커도 주문 안했답니다

 

 

 

올해 여름도 유치원에서 물놀이 한다고 수영복에 이름 써오라는 안내문. 

의류스탬프 생각나서 가져와 퐁퐁 찍어줬어요.

택에 찍어도 되고 직접 옷에 찍어도 되고~

유성잉크라 세탁해도 안지워져서 좋아요~

 

 

 

일년넘게 책상에서 굴러다니던 스탬프. 과연 잘 나오려나 궁금했어요.

 

 

 

 

이렇게 케이스에 담겨있어서 아무렇게나 놔두었었지만 무척 깔끔하게 보관되었죠.

 

 

 

 

케이스에서 꺼내면 상단에 어떤모양으로 찍힐지 그려져있어요.

근데 제껀 스탬프 방향이랑 반대로 붙여져있어요.

확인하세요 ㅎㅎ

 

 

 

 

옆면엔 스탬프 회사이름이 깔끔히 박혀있어요.

 

 

 

 

바닥엔 캐릭터와 이름이 깔끔하게

새지는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1년 지났는데도 멀쩡하네요

 

 

 

 

의류에 찍어도 번지는 부분이나 스탬프 안묻은 부분 없이 깨끗해요~

 

구매한 곳은 디자인아지트 라는 사이트에요.

가격은 만원 안쪽이구요. 제가 살때보다 더 저렴해진듯해요

http://www.designagit.com

 

맞춤형 스티커나 스탬프 필요하신분들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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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딸기는 좋아하면서 토마토는 입에 잘 안대는 우리집 꼬마.

같은 빨간색인데ㅎㅎ

 

유치원에서 카나페 만들기 하고 온날

한두개밖에 못먹어서 아쉬운 우리돼지를 위해

저녁에도 카나페만들기 하면 방울토마토 많이 먹일수 있어요~ 

 

 

양파 물에넣어 매운맛 빼고 다지고

참치, 마요네즈, 후추 설탕이나 올리고당 쬐끔 넣어주세요.

맛살이랑 오이 넣은 버전도 준비해봤어요.

비오는날이라 사진 어둡게 나왔는데 맛있어요

 

 

 

이날은 비오는 날이라 김치전 먹고 때우려했는데
카나페 노래를 불러서 급 만들게 되었네요.

아이비 위에 치즈 얹고 오이얹고 참치샐러드 + 방울토마토

우적우적 잘먹어요~

 

"엄마 치즈는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놔야 이쁘대!" 라고 ㅎㅎ

마요네즈랑 치즈도 즐겨먹지 않는 아이라

카나페 만들기해서 안먹는재료 많이 먹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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