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츠비 페퍼민트 모이스처 립밤

 


생각지도 못한 택배를 받아보았어요.

 오예~ 올리브영 뷰티테스터!

 

아싸~ 열어보니 립밤

근데... 페퍼민트 하하하하

저한테는 민트랑 페퍼민트 가 부담스러운 향이라 연한 향이길 기대하면서 써보았어요.

 

 

 

버츠비 제품 좋은거야 모르는 사람 없는거고

안써본 사람도 별로 없을거에요.

 

"팩트체크" 를 통해 동물에게 실험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라는 걸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페퍼민트 외에 10가지의 모이스처라이징 립밤이 소개되어 있어요.

전에도 버츠비 립밤을 사용했었는데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지는 미처 몰랐어요.

심지어 어떤 향이었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다음에 구매한다면 다른 향으로 구매해볼래요.

그레이프 후르츠가 가장 무난할거 같아요.

가격도 올리브영 기준으로 6천원.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에요.

 

 

 

 

패키지에서 꺼낸 립밤

크기도 모양도 패키지 이미지와 다름없이 일치해요.

 

 

 

모든 버츠비 제품 패키지에는 내추럴 성분의 함유량을 표시한

라벨 내추럴바가 표시되어 있어요.

100% 내추럴 믿음직한 문구 하나에

나를 위해서, 아이들을 위해서도 안심하고 버츠비를 선택하곤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자연유래 성분 이에요.
비즈왁스: 수분 유지층 형성
해바라기씨 오일: 빠르게 흡수시키며 오일리하지 않습니다.
코코넛오일: 피부 깊은 곳까지 촉촉함을 더해 건조함을 완화합니다.
로즈마리 잎 추출물: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NO미네랄 오일, 인공색소, 방부제

색소없이 하얀색의 평범한 립밤이에요.

페퍼민트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네요.

향은 상쾌한거 같은데 발라보면 조금 화끈? 쏴~한 느낌이 오래 지속되요.

립플럼퍼 보다는 훨씬훨씬 약하고 지속시간도 적지만요.

 

저한테는 호감인 향은 아니라서

신랑 주머니에 넣어주었더니

오~ 너무 좋다고, 치약 바른 느낌이라고ㅎㅎ

민트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는 분들께 정말이지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저는 치약맛이라 민트 너무 안좋아하거든요.

아마도 페퍼민트 향은 호불호가 갈릴수 있을거 같아요.

 

 

 

 

전에 쓰던 모이스처 립밤을 다 쓰기도 전에

배반하고 선택한 틴티드립밤과 함께 찍었어요.

 

페퍼민트 모이스처립밤이 매트하게 입술에 달라붙어 입술을 보호해주는 느낌이라면

틴티드 립밤은 그보다 훨씬 수분감이 많아요.

물론 약간의 컬러감 때문에 선택했지요.

틴티드는 그동안 발라도 별 색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하얀 마스크에 색이 묻어나는 걸 보면 틴티드가 맞더라구요.

 

 

버츠비 립밤 짝꿍.

일년에 하나씩은 사게 되는 립밤.

이왕이면 100% 내추럴 성분으로 준비하는게 좋겠죠?

 

페퍼민트향이라 안바르려고 했는데 입술각질이 부각될때면

집에서 가끔씩 찾아서 발라주네요.

번질거리지 않고 입술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라 보호받는 느낌을 줍니다.

남편 준건데 제가 몰래몰래 바르고 있네요. 같이 바르면 안되는뎅;;

 

 

 

<올리브영 뷰티테스터 이벤트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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