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주의보

 

 

오늘도 낮 최고 기온이 33도ㅜ

보통 집에 있음 31도더라

이렇게 여름엔 회사다니는게 젤 좋은거 같다.

매해 여름엔 에어컨 때문에 추웠던 기억밖에 없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 집에서 여름을 나려니 무척 힘이 빠진다.

혼자 있는데 에어컨을 틀수는 없어서 왠만하면 선풍기로 버티려고 한다.

 

 

 

 

 

이렇게 더운날 신랑이 와장창 깨진 아이폰 수리라도 해오라고 하면

잠깐 화가 난다 ㅎㅎㅎ

테이프 붙여 쓰는것도 한계가 있으니.. 어쩔수 없이 가긴 간다만.

버스타러 가서 기다리는 동안 이미 진이 다 빠져버리고..

맡기고, 찾으러 가고 2회
19만원 아깝다.

 

 

어제는 의정부 코스트코에서 샀던 신발이 불량이라서(차타고 가서 산)

상봉 코스트코에 환불하러 다녀왔는데(전철타고)

진짜... 죽겠던데?

그 신발이 신랑 신발이라서 더 죽겠다 ㅋㅋㅋ

 

 

아직 꼬꼬마인 우리 초딩님은

기본 하루 2번 학원으로 픽업을 나가야 하고,.

 

 

일맥탕을 먹고 땀이 더 많아진건지

아주아주 불편한 여름이다.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슐리 셀프 서비스  (0) 2018.02.02
방학. 벌써부터 너무 힘들다!  (0) 2018.01.03
스타벅스 푸딩 컵, 화분으로 재활용  (0) 2016.07.07
6월 23일 코스트코 둘러보기  (0) 2016.06.23
6월 16일 코스트코 구경 2편  (0) 2016.06.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