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커서 장난감을 하나씩 판매하려고 중고나라에 글을 등록했답니다.

근데 택배를 받기만 하다가 보내려고 하니까 난감하더라구요.

박스도 없고.. 장난감이 애매한 사이즈라 우체국 박스+배송료 하면 만원 나올판;;


마침 집에 탄탄한 박스가 있어서 넣었는데 세상에나 공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신문지를 채울까 그냥 우체국가서 박스를 가서 살까 막 고민하다가

택배박스로 인터넷 찾아보니 죄다 택배박스 리폼 뿐 ㅎㅎ


박스 작게 줄여놓은 포스팅이 하나 있길래 그거보고

저도 박스부피를 줄이기로 했어요.


오늘은 비까지 와서 이 큰 박스를 혼자 들고갈 자신은 정말 없었거든요.






우선 내용물이 있는 곳 살짝 위까지 모서리를 잘라주세요.






안쪽으로 살짝 칼집을 내서 잘 접힐수 있도록해주세요.






그럼 요렇게 박스가 쉽게 접힐거에요.





잘 접은 박스는 테이프로 덕지덕지 중간에 파손안나게 잘 처리하시면 완성입니다~



우체국보다 편의점이 더 가까워서 편의점 택배 접수했네요.

비오는데 낑낑대고 가져가서 접수했더니

2700g 4800원 나왔어요.

상자 사이즈 보니까 우체국은 7500원 나오더라구요.


편의점가서 입력하려니까 불편하더라구요.

이 기회에 편의점 택배도 회원 가입해놓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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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강국 우리나라

주문한지 24시간만에 도착했으요~



OK몰에서 소소하게 몇가지,,만 질렀는데..

그래도 20만원 넘었다.. 흑흑 무이자 5개월

부피가 커서 들고 못올라올거 같았는데 

아빠돼지 퇴근하고 올려다 놓고 술마시러 나갔네. 기특하다!!




첫번째 박스.

콜맨 키친 스탠드, 콜맨 팔메토 슬리핑백,

노마드 캠핑컵 세트, 준블록 선캡, 도이터 티셔츠 2장.

길다란 두번째 박스엔

콜맨 리조트 체어 3개만 들어있어요~




한번씩 다 펼쳐보고 다시 정리.

무릎이 아프다는 핑계로 스탠드 랑 의자 모두 펼쳐보고 집어넣을동안 아빠돼지 게임만 했음.


다행히 택배온 다음날이 바로 재활용 버리는 날이라서 폭풍정리가 되었네요.

박스가... 정말이지 너무 커서 비좁은 우리집에 데리고 있을수가 없어요.

머리에 이고 있을판 ㅎㅎ 

낼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펼쳐볼께요.


주말에 캠핑가서 사용해보려고 했는데.. 정말이지 메르스 때문에 나가기가 망설여져요.

아빠돼지 강원도는 괜찮다며 양양에 캠핑가자고;; 메르스 지도 보내주네요.

오히려 서울에 사람많아 더 안좋을거같기도 하지만... 우선 보류상태.


어제부터 코도 넘 아프고 숨도 가뿐거같고,,

괜스레 걱정이 되는 날이네요.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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