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의 시작은 우도로.

 

 

배타고 찍은 사진.

어제는 풍랑주의보라 배가 안떴다더니

오늘은 이렇게 청량하다.

 

 

 

 

 

설레이는 우도 들어가는 길.

 

 

 

5천원짜리 우도 투어버스를 타고 밥집으로 향했다.

목적이 밥이라, 게다가 마지막 코스에 위치해서 경치 구경은 안중에 없음.

4명이니까 2만원내고 밥먹으러 가는길 ㅎ

 

 

 

 

첫번째 검멀레해변에서 정차한 버스를 계속 타고 가는줄 알았는데

출발시간 맞춰 다른버스로 갈아타야 하길래

10분안에 급 경치 구경.

예쁘다 검멀레.

 

 

 

 

 

급히 검멀레 구경하는 사이 일행이 사온 땅콩아이스크림.

 

 

 

 

 


 

이 땅콩. 몹시 고소하다.

저번에 회사워크샵때도 우도와서 아이스크림 먹었는데 그거랑 맛이 다르다.

함께 먹은 이들이 달라서였나.

 

 

 

 

 

 

 

드디어 찾아간 코코마마.

사진 참. 더럽게 못찍네.

왼쪽은 식당. 오른쪽은 아마도 주방인듯?

음식을 주방에서 가져다줘서 기다리는 동안 딱히 냄새가 안나

 

 

 

 

 

씨푸드페스티벌 4인용 + 랍스터추가

음료는 느끼할테니까 수박바당에이드 추천해주심.

 

 

 

 

느낌있는 가게 인테리어.

 

 

 

 

 

4인용 세팅.

푸짐. 엄마아빠랑 오면 이런 식당은 못와봤을텐데.

 

 

 

 

 

파인애플볶음밥 다 내꺼.

랍스터는 주방으로 가져가서 다시 손질해서 갖다주셨는데

생각보다 질기다는 느낌?

 

참 달콤한 파인애플 볶음밥.

첫방에 오징어 튀김을 집어먹었더니 왜 에이드 시키라고 했는지 알게 되었다.

 

 

 

 

 

 

수박바당에이드

섞어 먹으랬는데 움직이면 콸콸콸, 조심하셔요~

 

 

 

 

에이드는 여름에 먹으면 더 맛있을듯

조금 덜 달콤한 수박이 아쉬워.

 

 

 

 

돌아오는길.

어둑해진 날씨에 정말 때 잘맞춰서 잘왔어 하고 기분좋아

 

 

 

 

우도에 또 오게 될까?

반나절을 투자해야 하는 우도라서 어찌될런지는 모르지만

일행 중에 우도가 처음인 사람이 있다면 또 오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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