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커서 장난감을 하나씩 판매하려고 중고나라에 글을 등록했답니다.

근데 택배를 받기만 하다가 보내려고 하니까 난감하더라구요.

박스도 없고.. 장난감이 애매한 사이즈라 우체국 박스+배송료 하면 만원 나올판;;


마침 집에 탄탄한 박스가 있어서 넣었는데 세상에나 공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신문지를 채울까 그냥 우체국가서 박스를 가서 살까 막 고민하다가

택배박스로 인터넷 찾아보니 죄다 택배박스 리폼 뿐 ㅎㅎ


박스 작게 줄여놓은 포스팅이 하나 있길래 그거보고

저도 박스부피를 줄이기로 했어요.


오늘은 비까지 와서 이 큰 박스를 혼자 들고갈 자신은 정말 없었거든요.






우선 내용물이 있는 곳 살짝 위까지 모서리를 잘라주세요.






안쪽으로 살짝 칼집을 내서 잘 접힐수 있도록해주세요.






그럼 요렇게 박스가 쉽게 접힐거에요.





잘 접은 박스는 테이프로 덕지덕지 중간에 파손안나게 잘 처리하시면 완성입니다~



우체국보다 편의점이 더 가까워서 편의점 택배 접수했네요.

비오는데 낑낑대고 가져가서 접수했더니

2700g 4800원 나왔어요.

상자 사이즈 보니까 우체국은 7500원 나오더라구요.


편의점가서 입력하려니까 불편하더라구요.

이 기회에 편의점 택배도 회원 가입해놓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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