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 선스틱 사러갔다가 그냥 선크림으로 선택했네요.
선스틱 테스터 열어보니 모두 뭉개져있고 백탁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판매원분도 당황하시드라구요 ㅎ

증정으로 데일리 선크림이 있어서 혹해서 데려왔어요 가격은 11000원대.

 

 

 

 돌리고 짜고 펴바르고, 어느부위든 OK!

퍼프로 펴바르는 형식이라 퍼프가 지저분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여분의 퍼프도 들어있었어요.

 

 

 

직접 바르는거보다는 스프레이형이나 스틱형을 사고 싶었는데

스프레이형에는 얼굴에 뿌리라는 표시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돌려짜는 방식의 선크림으로 선택했어요.

 

 

 

몸체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길어지면서 오픈이 되요.

아이들이 잘못 짜놓을 일은 없겠죠?

아니야.. 우리 꼬마돼지는 벌써 6살이라서..

그래도 보관중에 선크림 왕창 나와서 당황할 일은 없겠네요.

 

 

 

꾹 누르면 안에서 선크림이 나옵니다.

 

 

 

SPF가 높아서인지 바르고 나면 좀 번질번질,,해요.
하지만 백탁은 없네요. 80% 만족해요.

그나저나 손이 정말 못봐주겠네요. 저도 앙상한 손이 가지고 싶어요 ㅎㅎ

 

 

퍼프 교체방법도 친절하게 써있어요.

박스는 어차피 버릴거니까 사진올리고 나중에 찾아봐야겠어요.

 

 

아임키즈 선크림이 원래 사려던 선크림은 아니였는데

SPF30짜리 데일리 선크림도 증정으로 붙어있길래 데려왔는데
오히려 데일리가 더 좋은거 같은 느낌이에요.
에센스정도 또는 로션정도 느낌으로 번질거린다거나 백탁이 있다거나 하지 않아요
일상생활하는데 좋을거 같아요

 

증정가격이랑 본품가격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그래도 이마트가서 산게 싼거 같아요. 기분이 좋네요.

 

같은 라인으로 보령에서 나온 선파우더밤도 사고 싶어졌어요.

조만간 주문할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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